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지난 27일 이천권 지역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순서와 방법’이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천병원 ‘다같이 해서 더가치 있는 건강교실’은 지역보건의료인력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질환에 대한 인식도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응급 처치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용 마네킹(애니)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해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강의에 참여한 보건의료인력은 “의사와 간호사가 1:1로 지도해주어서 심폐소생술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하였고, 지역주민 대상자는 “작년에 이어 반복적인 교육을 받아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병원에서 진행하는 ‘건강교실’은 2025년 10월까지 매달 운영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처 : 이천뉴스(http://www.2000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