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동주관해 이천과 여주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필수중증의료 병원전단계 전문컨설팅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16일 이천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뇌졸중 신경학적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뇌졸중 의심환자를 병원으로 이송 시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소방 119 핫라인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문형 원장은 "이천병원은 경기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해 골든타임 내 필요한 뇌졸중, 심장질환 등 필수의료서비스 체계를 더욱 공공히 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